우성민목사479 하나님의 영광과 함께(출 40:1-38) 출애굽기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40장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지를 보게 됩니다. 애굽의 압제 아래 있던 백성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해방되고, 이제는 하나님과의 언약 아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중심에는 성막이 있습니다. 단순한 천막 구조물 이상으로,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며 이스라엘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신앙의 나침반이 됩니다.1. 성막과 금송아지: 닮은 듯 다른 두 상징출애굽기 후반부는 성막과 금송아지 사건을 병렬적으로 기록함으로써, 무엇이 참된 예배인지 깊은 통찰을 줍니다. 흥미롭게도 두 사건은 놀랍도록 유사한 외형을 가집니다. 둘 다 금을 사용했고, 백성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차이는 ‘누구.. 2025. 3. 23. [출애굽기35] 언약의 회복과 예배의 자리 2025. 3. 9. 반드시 단절해야 할 것 (출애굽기 32:15-35) 모세는 40일 동안 하나님과 함께하며 율법이 새겨진 돌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산 아래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모세는 분노하여 돌판을 깨뜨렸고, 우상을 불태워 가루로 만든 뒤 백성들에게 마시게 했습니다.이 사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이 깨진 심각한 죄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상을 숭배했던 이스라엘처럼, 우리도 종종 신앙과 세상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무엇과 단절해야 하는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1. 죄는 반드시 파괴되어야 합니다 (출 32:19-20)모세는 우상 숭배의 현장을 목격하자, 손에 들고 있던 돌판을 깨뜨립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언약이 백성들에 의해 파괴되었음을 .. 2025. 2. 19. [송구영신] 회복의 은혜 (아모스 9장 11-15절) ☀️전성기를 누리는 이스라엘에서 선포되는 농부출신 선지자의 선포는 정의와 공의였습니다. 죄의 결과로 누리는 전성기와 호화로움은 결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데, 지금도 불의의 열매를 은혜라고 호도하는 가짜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2025. 1. 1. [감사챌린지]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6-28) 성도는 항상 기쁨과 기도와 감사로 살아야합니다. 성도가 삶 속에서 추구해야 하는 숙제입니다. 상황과 여건이 아니라 항상입니다. 2024. 11. 22. [출애굽 14] 메뚜기 재앙, 숨을 수 없습니다. (출10:1-20) 여호와 앞에서 거짓으로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재앙은 여호와께서 거절하는 이들에게 경고입니다.그리고 믿는 성도와 후손들을 위해 여호와께서 일하심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024. 8. 18. 2024년 4월 7일 주일가정예배 1. 성경본문을 찾아놓습니다. (디모데전서 3장 1-19절) 2. 인도자와 대표기도자를 정합니다. 3. 이웃을 위해서 찬양은 조용히 부릅니다. 모르는 찬양이면 가사를 보면서 잘 듣습니다. 4. 부모님의 지도로 초등학교 성경공부를 온가족이 함께 합니다. 부모님의 지도로 자녀가 함께 읽으세요. 새성실교회 주일 오전 가정교회의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리라"(요한복음 4장 24절) 2. 자녀들은 부모님과 성경공부를 먼저 했지요? 아직 안했으면 성경공부를 먼저하겠습니다. 3. 대표기도(가족 중 한 명) : 예배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우리 가정을 위해서 함께 기도합니다. 4. 찬양 : "찬양 성부 성자 성령(2)" (다같이) 5.. 2024. 4. 7. [종려주일] 증인들 (요한복음 12:9-19)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어디에 서 있었나요? 2024. 3. 24. [디모데전서 #03] 기도하세요. (디모데전서 2:1-15) 성도가 치러야 할 선한 싸움은 분쟁과 분란이 아니라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로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는 것입니다. 2024. 3. 17. [아브라함 13] 아브라함의 성공 (창세기 22:1-23) 아브라함의 성공은 하나님을 잘 알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맹복적인 순종이 아니라, 잘 알고 믿고 순종합시다. 2024. 1. 28. [아브라함 10] 멋진 성도 (창19:23-38) 내 믿음은 가족과 이웃에게 얼마나 영향력이 있습니까? 내 믿음의 영향력이 사랑하는 가족을 살리고, 이웃을 살릴 수 있다면 나는 멋진 성도입니다. 2024. 1. 7. [아브라함 9]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의 용기 (창19:1-22) 소돔 멸망의 순간에 어떤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하고 오히려 스스로도 구할 능력이 없는 롯의 모습에 혹시 우리의 모습이 있지 않습니까? 행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2023. 12. 31. 이전 1 2 3 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