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첫 교회, 빌립보와 바울의 사랑 이야기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유럽 대륙에 세운 첫 교회로, 바울의 사역 가운데 가장 친밀한 관계를 가진 공동체였습니다. 로마 시민권을 자랑스러워하던 도시의 성도들에게 바울은 말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빌 3:20). 그는 이 땅의 특권보다 하늘의 부르심을 더 가치 있게 여겼고, 그 가르침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간절히 전하고 있습니다.
📖 빌립보서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육체의 자랑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얻다
바울은 자신의 율법적 배경과 혈통, 바리새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모두 배설물로 여깁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며, 이제는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얻는 의를 붙들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이 땅의 자랑을 내려놓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자아를 입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부활 신앙의 출발점입니다.
📖 빌립보서 3:8-9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얻고자 하는 바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니라”
부활의 능력과 고난에 동참하는 삶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이르기 위해 고난에 참여하고 죽음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그는 죽지 않기 위해 애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떻게 해서든지 부활에 이르기를 소망했습니다. 진정한 부활은 죽음을 전제로 한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입니다. 십자가는 패배처럼 보이나, 부활은 그 죽음을 완전한 승리로 바꾸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 빌립보서 3:10-11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달려가는 신앙, 완성을 향한 부르심
바울은 과거를 잊고 푯대를 향해 달려간다고 고백합니다.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하늘의 상을 위해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감옥에 갇혀있지만 여전히 그는 부활의 영광을 향한 경주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의 인생은 실패처럼 보일 수 있으나, 진정한 승리는 하늘에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 빌립보서 3:13-14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부활, 믿음의 최종 목적지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합니다. 바울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참여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단지 예수님의 부활을 관찰하고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활이 나의 삶에 실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 안에서 진정한 부활의 기쁨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 빌립보서 3:10-11 (쉬운성경)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 능력을 체험하며…
나도 마지막 날 부활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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