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3 용기로 바른 판단을 해야 할 때입니다. 나는 목사다. 나의 신념에 교회는 정치와 엄연히 분리되어야 한다. 교회가 정치와 가까워지려는 것은 결국 권력 주변을 기웃거린다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의 주권보다 세상의 권력을 의지하는 것이기에 옳지 않다. 나는 위기의 시기에는 골방으로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그 믿음은 변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 대한민국의 사태를 보며 많은 생각들이 오간다. 나는 목사이니 성경 속 이야기에서 이야기를 정리해본다. (아무도 내게 묻지 않지만) 누군가 나에게 이번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는 것이 옳은가 묻는다면 이렇게 이야기 해줄 것이다. 여리고를 바라보는 여호수아 / 그림 Adobe Express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이 광야를 40년간 유랑한 후 드디어 요단 강을 건넜다. 이제 약속의 땅 가.. 2024. 12. 5. 여호와의 집 (시편122편) 여호와의 집 (시편 122편) 예루살렘에서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삶. 여호와의 법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는 삶. 이것이 형통하는 삶입니다. "이 세상에는 피난처가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의 울타리만이 피난처입니다"(손양원). 예루살렘 안에 거할 때 형통함이 있습니다. 형통은 대박이 아니고, '안전함'입니다. '잔잔함'입니다. 2016. 11. 13. 산상수훈8. 잘 비판하는 그리스도인 잘 비판하는 그리스도인 (마7:1-6) 2016.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