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2 양비론의 위험성과 갈멜산의 교훈 오늘날 우리는 여러 가지 갈등 상황에서 “양쪽 다 문제가 있다”며 대립을 회피하거나, “나는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흔히 ‘양비론(兩非論)’이라 부르는데, 자칫 이것이 진리를 분명히 볼 수 있음에도 결단을 미루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열왕기상 18장에서 벌어진 갈멜산 대결을 통해 양비론이 왜 위험한지 잘 보여 줍니다. 갈멜산 대결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바알을 숭배하는 아합 왕과 이세벨의 영향력, 그리고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여호와 신앙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쪽이 참된 신인지 분명히 보여 주는 증거가 필요했지만, 백성들은 우유부단하게도 “어느 한쪽을 선택하겠다”고 나서지 못했습니다. .. 2025. 3. 3. 베드로04. 변화산에서 알게된 장애 베드로 네번째. 변화산에서 알게된 장애 (마태복음 17장 1-13절)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변화하시고 엘리야 모세와 함께 대화하시는 모습을 본 베드로가 그곳에 예수님과 엘리야와 모세을 위해서 초막을 짓고 싶다 하지만, 예수님의 생각과 제자들의 생각 더 넓게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스라엘의 생각이 모두 달랐습니다. 말씀을 생각하면서 저와 여러분에도 질문을 드립니다. 세상은 교회에 무엇을 기대합니까? 당신은 교회에 무엇을 기대합니까? 2017. 8. 6. 이전 1 다음